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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타일 매거진 vol.05 11/12(2020)
카미엘 해머스의 이라크 스파이니 테일 리자드 

편집부 / 210*297*5mm / 96쪽 / 10,000원 / 2020년 10월 27일 발행 /
씨밀레북스 / ISBN 9772713818005 / ISSN 2713-8186
 
 
◈ VOL.05 목차
News&Views 개구리의 습성과 머리뼈의 진화 외; 개구리의 머리뼈 모양과 습성 사이의 관계, 스마우그속 신종 도마뱀, 인도에서 발견된 피트 바이퍼 신종, 뱀에 물렸을 때 개가 고양이보다 위험한 이유, 북살무사가 천적을 교란하는 방법, 타이거 스네이크와 습지의 환경오염, 꼬리가 여러 개인 도마뱀의 생태와 습성 변화, 희귀한 도마뱀 호박화석에 관한 이야기 등

Out of Africa 양서류의 발색과 생존전략의 진화; 양서류가 색을 이용해 동족과 짝을 찾고 천적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부 양서류의 경우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색을 띠기도 한다. 폴 도노반(Paul Donovan)이 자세하게 설명한다.

Interesting 강어귀의 폭군, 미국 민물거북; 늑대거북과(Chelydridae)에 속하는 늑대거북(Snapping turtle, Chelydra)과 악어거북(Alligator snapping turtle, Macroclemmys temminckii)은 미국 강어귀에 서식하는 거대한 민물거북이다. 데이비드 알더튼(David Alderton)과 함께 악명이 자자한 두 거북에 대해 알아보자.

Special story 카미엘 해머스의 이라크 스파이니 테일 리자드; 보통 파충류 애호가는 다양한 종을 기르는 것을 좋아하지만, 특정 속 혹은 특정 종에만 흥미를 느끼며 해당 파충류의 사육법, 습성, 브리딩 요령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사람도 있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해머헤드 렙타일(HammerHead Reptiles)’의 대표, 카미엘 해머스(Kamiel Hamers)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Look inside 성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그린 트리 파이손; 그린 트리 파이손(Green tree python, Morelia viridis)은 아름다운 뱀을 꼽을 때 웬만하면 빠지지 않는 종이다. 새끼가 성장하면서 발색이 크게 변하는 특징 역시 장점이다. 조엘 스미스(Joel Smith)가 그린 트리 파이손의 매력에 대해 설명한다.

Popular species 멈추지 않는 피그미의 인기; 피그미 카멜레온(Pygmy chameleon, Rhampholeon)은 최근 많은 연구가 이뤄지면서 사육난이도가 크게 낮아진 반려도마뱀이다. 제이슨 랜들(Jason Randall)과 닐 트리켓(Neil Trickett)이 피그미 카멜레온의 최신 사육법과 브리딩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

Look inside 미얀마의 별, 버마별거북; 버마별거북(Burmese star tortoise, Geochelone platynota)은 애호가들이 많이 기르는 인도별거북(Indian star tortoise, Geochelone elegans)과 방사형 무늬의 껍데기 모양은 비슷한데, 쉽게 보기 어려운 별거북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말이다. 데이비드 알더튼(David Alderton)이 설명한다.

Focus on 카멜레온의 구애; 카멜레온은 무리를 이루는 동물이 아니며 단독생활을 좋아한다. 줄리아 뮐러 폴(Julia Mueller Paul) 박사와 함께 카멜레온의 구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Look inside 비바리움 레이아웃 기초; 비바리움을 장식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기르고자 하는 종에게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레그 제닝스(Greg Jennings)의 설명을 들어본다.

Look inside 순하고 매력적인 무당개구리; 돌보기 쉽고 사육자의 손 위에서 먹이를 받아먹을 만큼 순하면서도 매력 있는 양서류를 찾는 사람이라면, 화려한 무당개구리(Oriental fire-bellied toad, B. orientalis)를 추천한다. 무당개구리는 우리나라 토종 양서류로 몸길이 6cm 이하로 자라는 소형개구리다.

Look inside 블랙 헤디드 파이손 & 워마 파이손; 호주는 기이한 생물이 많이 사는 곳으로, 온갖 특이한 생명체를 찾아볼 수 있다. 파이손의 한 속인 아스피디테스(Aspidites)도 마찬가지인데, 호주대륙에만 존재하며 소속된 종은 둘뿐이다. 타리크 아부자르 박사와 함께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는 두 종의 뱀을 돌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Health care 육지거북 껍데기질환, 치료와 예방; 육지거북의 껍데기는 튼튼한 방어벽처럼 보이는데, 무적처럼 보이는 껍데기에도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평생 후유증이 남지만 예방 가능한 것도 있고,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가는 것도 있다. 데이비드 알더튼(David Alderton)의 설명을 들어보자.

Korean reptile ‘꽃뱀’으로 더 친숙한 유혈목이; 이번 호에 소개할 동물은 우리나라에서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우점종(dominant species)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토종뱀인 ‘유혈목이(Tiger keelback snake, Rhabdophis tigrinus)’다. ‘유혈목이’가 정식명칭이기는 하지만 흔히 불리는 ‘꽃뱀’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뱀이기도 하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태원 회장이 유혈목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Herpetological mysteries 살아 있는 아트렐리아의 전설; 코모도왕도마뱀보다 큰 도마뱀이 또 있을까? 칼 슈커 박사는 세계의 외지에서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증거와 사례를 찾아냈다. 코모도왕도마뱀을 발견한 지 불과 100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이룬 성과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칼 슈커 박사와 함께 살아 있는 아트렐리아의 전설 속으로 떠나보자.